언더워터(Underwater, 2020)

해저 11km,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무언가 깨어났다!  30일 동안 해저 시추 시설에서 엄청난 압력을 견디며 바다의 밑바닥을 뚫어야 하는 캐플러 기지의 대원들. 어느 날, 큰 지진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뚫고 급류가 들이 닥쳐 기지는 순식간에 파괴되고 대혼란이 일어난다. 갑작스런 대재앙 […]

국가부도의 날(Default, 2018)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

비독 : 파리의 황제(The Emperor of Paris, 2018)

1862년 빅토르 위고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1887년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1905년 모리스 르블랑의 ‘괴도 루팡’  그리고, 1775년 한 남자가 있었다. 무기수 탈옥수 ‘비독’은 죽음을 넘어서 탈옥에 성공하고,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해 사면장을 조건으로 경찰의 앞잡이가 되어 직접 범죄와의 전쟁을 […]

제이슨 본(Jason Bourne, 2016)

가장 완벽한 액션 블록버스터 “전부 기억한다고 해서, 다 아는 건 아니지”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던 제이슨 본, 그는 되찾은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침내 CIA 앞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게 되는데…가장 완벽하고 가장 치명적인 무기 […]

몽 루아(Mon roi, 2015)

함께 할 수도 없고, 없이 살 수도 없다   스키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토니는 재활을 위해 센터에 입원하게 된다. 상처를 치료할수록, 더 강하게 떠오르는 사랑의 기억. 뜨겁게 사랑했지만, 이제는 차갑게 식어버린, 함께 할 수도 없고, 없이 살 수도 없는 그와의 […]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2014)

붉은 장미의 유혹, 그것은 운명의 시작이었다.칠흑같이 어둡고 시리도록 차가운 저주는 야수의 심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예기치 않게 찾아온 운명의 밤, 장미 한 송이로 시작된 위험한 거래 그리고 사랑!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는 외로운 야수와 얼어붙은 그의 심장을 녹일 아름다운 벨의 폭풍보다 강렬하고 […]

트랜스(Trance, 2013)

사이먼(제임스 맥어보이)는 경매장에서 유사시에 예술품을 안전금고로 옮기는 역할을 하는 직원이다. 그는 그림강도인 프랭크(뱅상 카셀)일당과 공모하고 그림을 안전금고에 넣기전 그들에게 넘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사이먼은 머리에 충격을 받고 쓰러진다. 한편, 강도일당은 넘겨받은 백에 그림이 없다는 것을 알고 사이먼를 의심한다. […]

데인저러스 메소드(A Dangerous Method, 2011)

세상 모든 문제의 근원은 성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 정신 분석학의 대가 프로이트! 성적 접근만으로 모든 문제의 해결은 불가하다며 무의식세계를 주장한 정신 분석학자 융! 어릴적 아버지의 학대로 인해, 성 도착증을 앓았으나 프로이트와 융과의 만남을 통해 아동 정신 분석의가 된 슈필라인! 그동안 한번도 […]

블랙 스완(Black Swan, 2010)

뉴욕 발레단에 소속된 니나(나탈리 포트만)는 전직 발레리나 출신인 엄마 에리카(바바라 허쉬)의 총애를 받으며 인생의 모든 것을 발레에 바치고 있다. 에리카는 니나를 최고의 발레리나를 만들기 위해 열광적으로 지지하는 한편, 끊임없이 채근한다. 한편, 예술 감독 토마스 리로이(뱅상 카셀)는 프리마돈나 베스(위노나 라이더)를 새로운 […]

바빌론 A.D.(Babylon A.D., 2008)

거대한 전쟁으로 인해 죽음과 가난이 팽배하고 혼란이 넘쳐나는 미래의 도시. 사람들은 하나 둘씩 정착할 곳을 찾아 피난길에 오른다. 총 하나만으로도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전문 킬러 투롬(빈 디젤)은 어느 날, 정체불명의 조직으로부터 엄청난 액수의 돈과 새로운 인생을 보장받을 수 있는 […]

이스턴 프라미스(Eastern Promises, 2008)

런던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안나(나오미 왓츠)’는 14살의 러시아 소녀가 아이를 낳고 죽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아기의 연고를 찾아주기 위해 소녀가 남긴 일기장에 쓰여진 곳으로 무작정 찾아간 그녀는 그곳에서 러시아 마피아 조직의 운전수인 ‘니콜라이(비고 모텐슨)’를 만나게 된다. 니콜라이의 조직은 동유럽에 […]

오션스 13(Ocean’s Thirteen, 2007)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과 그의 친구들이 다시 뭉쳤다. 이번 목표는 라스베이거스 최대의 카지노를 터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행운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카지노의 야비한 경영자 윌리 뱅크(알 파치노)는 오션 일당의 멤버 루벤 티쉬코프(엘리어트 굴드)에게 사기를 친다. 그 충격으로 루벤은 그만 정신을 잃고 심각한 […]

디레일드(Derailed, 2005)

광고기획자인 찰스는 출근을 위해 시카고행 8시 43분발 열차를 타야 한다. 어느 날 그는 실수로 열차를 놓치고 대신 그 자리에서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인 루신다를 만나게 된다. 찰스와 루신다는 서로에게 이끌리고 두 사람 모두 결혼한 몸이었건만 호텔에서 불륜 관계를 맺는다. 그때 이들의 […]

블루베리(Blueberry, 2003)

평화로운 마을의 블루베리(뱅상 카셀)는 매혹적인 창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어느 날 밤 느닷없이 찾아온 무법자 월리(마이클 매드슨)의 출현으로 두 사나이는 총부리를 겨누고…여인을 차지하려는 월리의 무자비한 횡포로, 블루베리가 보는 앞에서 여인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다. 블루베리는 가까스로 목숨만을 부지한 채 인디언의 신령한 […]

돌이킬 수 없는(Irreversible, 2002)

애스홀클럽 `렉텀` 앞. 화면을 어지럽히며 싸이렌이 울린다. 한 남자는 들것에 실려나오고, 한 남자는 손목에 수갑이 채인 채 경찰을 따라나선다. 그들은 `알렉스`의 연인 `마르쿠스`와 옛연인 `피에르`. 이어 장면이 바뀌면 알렉스의 강간범 `테니아`를 찾아 파리 밤거리를 미친 듯 돌아다니는 두 사람이 보인다. […]

늑대의 후예들(Brotherhood of the Wolf, 2001)

오래된 전쟁으로 혼란스럽던 프랑스 남부 산악지대 제보당에 어느 날, 정체모를 야수가 출현하여 마을의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지방의 권력자 ‘장’은 그 야수의 정체가 몸집이 커다란 늑대들의 소행이라 보고 군대를 소집해 마을 주변 곳곳에 덫을 놓고 늑대 사냥에 […]

버스데이 걸(Birthday Girl, 2001)

평범한 소시민 존 버킹검(벤 채플린)은 근소한 차이로 과장 승진에서 누락되지만, 은행 금고 열쇠의 보관자로 임명된다. 언젠가 곤란에 처한 상황에서 훌륭하게 접객한 일도 있고, 소위 10년 근속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맡겨진 업무인 셈이다. 평소 말수가 적어 가깝게 지내는 동료도 없다. 태어나 […]

슈렉(Shrek, 2001)

성밖 늪지대에 사는 엄청나게 못생기고 무지무지 큰 괴물 ‘슈렉’. 지저분한 진흙으로 샤워를 즐기고 동화책은 화장실 휴지 삼아 쓰는 그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만의 ‘고요한 안식처’에 동화속 주인공들이 다 쳐들어온다. 그중에서도 가장 귀찮은건 쉴새없이 떠들어대는 당나귀 ‘덩키’… 알고보니 얼굴이 […]

크림슨 리버(Crisom Rivers, 2000)

알프스 산맥의 작은 도시, 핏빛 빙하로 물들다. 양쪽 팔이 절단되고 눈까지 도려내어진 채 태아의 자세로 웅크려 얼려진 끔찍한 사체가 차가운 눈보라로 뒤덮인 알프스 지역 산 정상에서 발견된다. 이 시체의 주인공은 그 지역 ‘게르농’ 대학의 교수 겸 사서로 일하던 32세의 남자임이 […]

도베르만(Dobermann, 1998)

도베르만이라는 별명을 가진 얀(뱅상 카셀 분)은 여자 친구 나트(모니카 벨루치 분)와 일당을 이끌고 은행, 우체국등을 상대로 강도짓을 하고 다니는 것을 최고의 쾌락으로 삼는 남자이다. 경찰은 이들을 잡으려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결국은 과격한 행동때문에 정직된 형사 크리스티니를 복직시키게 된다. 크리스티는 사냥개처럼 얀을 […]

증오(Hate, 1995)

성냥갑처럼 올망졸망 늘어서 있는 파리의 뒷 골목. 하늘 위엔 전깃줄이 거미줄처럼 성겨있고, 그 아래 젊은이들은 오들도 할 일이 없다. 새벽 0시 0분, 16세 아랍소년 압델이 경찰의 고문으로 혼수상태, 성난 젊은이들은 경찰과 전쟁을 벌이고 계엄령이 선포된다. 긴박한 대치상황, 그러나 우리의 세 […]